'홍명보호 유니폼'
홍명보호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경기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한국 대표팀이 입을 유니폼 색깔을 통보해왔다"며 "한국은 러시아전(6월 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 시각)에서 흰색, 알제리전(23일 오전 4시)에선 빨간색, 벨기에전(27일 오전 5시)에선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한국은 8회 연속 본선 출전의 출발점인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15경기, 흰색 유니폼을 입고 9경기에 나섰다. 빨간색을 입고 3승4무8패, 흰색을 입고 2승4무3패 성적을 기록했다. 이기거나 비긴 확률로 계산하면 흰색(67%)이 빨간색(47%)보다 성적이 좋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양 팀 유니폼 배정은 FIFA의 결정"이라며 "흑백 TV 시청자 등을 고려해 두 팀 유니폼을 어두운 색과 밝은 색으로 나누는 것을 가장 큰 원칙으로 삼고, 한 팀이 대회 기간 홈·원정 유니폼을 모두 입을 수 있도록 배정한다"고 말했다.
홍명보호 유니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명보호 유니폼, 흰색 입었을 때가 성적이 좋았네", "홍명보호 유니폼, 이번에도 성적 좋을 듯", "홍명보호 유니폼, 러시아부터 잡고 가자", "홍명보호 유니폼, 흰색 유니폼 두 번이나 입네", "홍명보호 유니폼, 빨간색이 멋지긴 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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