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진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30일 방한중인 세르게이 부브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부회장과 만났다.
오 회장과 부브카 부회장은 30일 오전 대한육상경기연맹 사무국에서 만나 세계육상계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한국육상 발전을 위한 마케팅 활성화 방안과 선수 경기력 강화, 지도자 역량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브카 부회장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IAAF로부터 2012년에 도입한 '키즈 프로그램(유소전 학교체육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잘 보급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부브카 부회장은 장대높이뛰기선수 출신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현역시절 여러차례 장대높이뛰기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인간 새'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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