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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길에 서 있다. 현역 은퇴와 에인트호벤 잔류다. 박지성은 다음 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면담을 갖은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한다. 자신이 원하는 에인트호벤 잔류로 분위기가 흐른다해도 축구화를 신을 수 있는 시간은 1년 정도다. 성치 않은 무릎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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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희망이 피어올랐다. 네덜란드 명문 PSV에인트호벤이 한국을 찾아온다. 박지성이 동행한다. 2014년 에인트호벤 코리아투어가 펼쳐진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벤 시절이던 2003년과 맨유 시절이던 2005년에 이어 세 번째 코리아투어다. 에인트호벤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24일에는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박지성은 각 경기당 45분 이상 출전할 예정이다. 박지성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여기에 박지성과 함께 2002년 한-일월드컵 4강과 2005년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창조한 거스 히딩크 감독도 에인트호벤의 기술 고문으로 함께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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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경남의 팬들에게는 혜택이 있다. 수원 연간 회원이 수원에서의 경기표를 구입할 때 15%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3일 전북전부터는 수원월드컵경기장 현장 예매도 할 수 있다. 수원이 펼친 부산전(3월 30일)과 전남전(4월 9일), 서울전(4월 27일)을 모두 관전한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초대권 50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경남도 선물을 준비했다. 10일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에인트호벤 코리아투어 티켓 100장을 추첨해 선물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