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이 시즌 7세이브째를 올렸다.
지난달 24일 주니치전 세이브 이후 10일 만이다. 지난달 30일 히로시마전에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다.
오승환은 4일 일본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원정 경기, 한신이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등판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하타게야마 가즈히로를 4구 만에 삼진으로 잡았다.
두번째 타자 아라키 다카히로는 5구만에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는 나카무라 유헤이. 6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49km짜리 높은 직구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오승환은 다음 대타 마츠모토 유이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한신 4대1 승리.
한신은 선발 투수 쓰루 나오토가 6이닝 1실점 호투했다. 이어 나온 안도 유야와 후쿠하라 시노부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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