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파운드(약 313억원)의 거액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마음을 잡지 못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6일 스페인 언론을 인용해 안첼로티 감독의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안첼로티 감독에게 연간 1800만파운드 연봉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를 선택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면서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일하는 것은 행운이다. 이곳 스페인에서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맨유를 많이 존중한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게는 연민을 느낀다. 하지만 지금 현재 내가 있을 곳은 바로 이곳이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거절로 차기 맨유 감독은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이 유력해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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