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이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파죽지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 30대 주 관객층과 더불어 중장년층 관객의 흥행 파워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최근 극장가에는 '중장년층 관객이 움직이면 흥행한다'는 흥행 공식이 있다. 실제로 롯데시네마에서 '역린'을 예매한 회원들의 연령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주 관객층인 20, 30대는 물론 중장년층인 40, 50대 관객이 무려 30%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역린'을 관람하기 위해 중장년층 관객이 대거 극장을 찾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역린'은 특히 평일 오전 시간대부터 중장년층 관객들이 몰려들어 이들이 흥행 열풍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극장 관계자는 "평소보다 많은 중장년층 관객들이 '역린'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고 있다. 평일 오전에는 특히 주부 관객들이 많다"라고 전하며 '역린'의 중장년층 관객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역린'에 대해 네티즌들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면 세상은 바뀐다! 영화 정말 잘 봤습니다'(afri****), '정말 2시간을 푹 빠져서 봤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마스테인), '배우들의 연기력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특히 중용 23장, 마음속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2014년 최고의 영화!'(삼공이),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까지 뛰어나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partlou), '배우들의 연기면 연기, 영상미면 영상미, 스토리면 스토리! 빠지는 게 단 하나도 없음'(@totosarang), '다들 왜 그렇게 역린 역린 하는지 이해가 가는구나, 이 영화 눈물 겹도록 최고다!'(anmusae), '현빈의 연기가 '역린'에서 정말 빛을 발하는구나'(korevvaa)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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