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높아진 해외파의 비중이다. 전체 23명 중 17명이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73.9%다. 골키퍼를 제외하면 필드플레이어 20명 중 17명으로 비중이 더욱 높아진다. K-리거는 김신욱 이 용(이상 울산) 이근호(상주) 뿐이다. 홍 감독은 경쟁으로 인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8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명단 발표식에서 "K-리그를 계속 봤는데 뽑을 선수가 없다고 얘기한면 실례다. 끝까지 포지션 별로 경쟁력에 대해서 신경을 썼다. 경쟁이 중요했다. 자체적으로는 선수들끼리 서로간의 실력을 인정하는 겸손함도 판단했다. 포지션 별로 선수들의 개개인을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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