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시즌을 보낸 맨유에서 가장 빛난 별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였다.
데헤아는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맷 버스비 플레이어상'과 동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까지 모두 휩쓸었다. 데 헤아는 팬 투표에서 54%의 득표율을 보여 웨인 루니, 아드낭 야누자이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헤아는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맨유에 처음 왔을 때부터 팬들의 사랑에 정말 행복했다. 팬들을 위해 내년 시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데 헤아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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