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벼랑끝에서 탈출했다.
워싱턴은 14일(한국시각) 뱅커스라이프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라운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5차전 경기에서 혼자 31점을 몰아친 센터 마신 고탓의 활약에 힘입어 102대79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 전 1승3패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4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고탓의 날이었다. 고탓은 31득점 16리바운드로 인디애나 골밑을 맹폭했다. 팀의 에이스 존 월도 27득점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했다. 인디애나는 데이비드 웨스트, 폴 조지가 각각 17득점,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상대와의 골밑 대결에서 완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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