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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코스타쿠르타는 "나는 '밀란의 10번'이 어떤 의미인지, 어느 정도의 무게인지 확실히 알고 있다. 혼다가 데얀 사비체비치, 뤼트 굴리트, 후이 코스타, 세도르프가 달았던 '밀란의 10번'을 달고 있는 걸 보면 속이 뒤집힌다"라면서 "그들 뿐만 아니라 판 바스텐, 레이카르트, 피를로, 카카 같은 선수들이 뛰던 팀이 AC밀란이다. 혼다는 그들보다 명백하게 수준 낮은 선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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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스타쿠르타는 "이른바 '빅 클럽'이 있고, '지역 클럽'이 있다. 가령 세리에A 강등권 팀에서 15골씩 넣던 선수가 밀란이나 유벤투스로 오면 경기에조차 나오지 못하는 것도 부지기수"라면서 "적어도 밀란이나 인터밀란, 유벤투스, AS 로마 같은 팀은 그에 맞는 선수들로 이뤄져야한다. 요즘 밀란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혼다를 왜 데려왔을까"라고 분노마저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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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밀란의 또다른 레전드인 말디니 역시 이번달 초 일본 축구잡지 '풋볼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2-3년 전만 해도 혼다는 밀란에서 뛰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혼다가 팀의 구세주로 평가되는 밀란의 현실이 안타깝다. 혼다는 그간의 '밀란 10번'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가혹한 수준의 선수"라고 혹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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