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자구단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의 야망은 끝이 없다.
19일(한국시각) 미국 ESPN사커넷에 따르면, PSG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inancial Fair Play, FFP) 규정 위반에 대한 거액의 벌금을 받았지만, 원하는 선수 영입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PSG는 맨시티와 함께 6000만유로(약 834억원)의 벌금을 맞았다. 또 내년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등록 선수를 25명에서 21명으로 제한하는 추가 징계까지 받았다. 다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지출을 줄이면 벌금 중 4000만유로(약 562억원)는 환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PSG 회장은 전혀 이적시장에 대한 지출을 줄일 생각이 없는 듯하다. 알 켈라이피는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원하는 선수들은 모두 영입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어 "클럽과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젝트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 결정을 존중할 것이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아무것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우리의 꿈은 더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클럽을 인수했을 때 5년간 계획을 세웠다.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지난 3년간 많은 투자를 했다.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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