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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준의 올시즌 활약은 단연 눈에 띈다. 지난 시즌 19경기에서 2골-2도움을 올렸던 김서준은 8경기만에 지난해의 기록을 넘었다. 2골-3도움이다. 공격포인트의 순도도 높다. 고비때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고양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0라운드에서 후반 1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김서준의 동점골로 수원FC는 고양과 1대1로 비겼다. 대구와의 8라운드(1대1 무)에서도 후반 4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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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준이 공격포인트에 욕심을 내는 이유가 있다. 먼저 팀을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시키기 위해서다. 대다수의 챌린지에서 뛰는 선수들처럼 김서준도 클래식에 한이 있다. 그는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울산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국가대표가 즐비한 울산 선배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 경기도 뛰지 못한 그는 울산현대미포조선으로 임대됐다. 복귀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한 김서준은 2013년 후반기 수원FC 임대를 택했다. 김서준의 선택이었다. 수원FC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올시즌 완전 이적했다. 김서준은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했다. 공격적인 수원FC 팀컬러도 마음에 든다. 감독님이 신뢰를 보내주셔서 재밌게 경기를 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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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올시즌 목표는 '12월에 축구하기'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이다. 김서준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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