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 고소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 인터넷 논객 진중권과 변희재가 맞붙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정몽준 아들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직후 자신의 SNS에 "세월호 유족 중 한 명이 정몽준 씨 아들을 고소? 현장에 유족밖에 없었다? 유족도 아니면서 유족 대표 직함 달고 정치 선동했던 안철수당 정치인은 누군가요. 유족들 모아놓고 다이빙벨 사기 쳤던 이상호는 뭔가요. 해도 해도 너무하군요"라며 법적 대응이 지나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진중권 교수는 변희재 대표의 발언이 알려진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후보 아드님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 찾아가 직접 사죄드리는 게 어떨까요? 고등학교 졸업 했으면 성인이죠. 초등학교 아이도 아니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정으로 '미개한' 것은 후진적인 안전관리 및 해양구조 시스템이었죠. 정신 차려야 할 것은 선사와 해경과 정부였지요. 그런데 정몽준 아들 정예선은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이성적'일 것을 요구하고, 그것도 모자라 '미개'하다고까지 했으니..."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몽준 후보의 아들 정예선 씨를 옹호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기사를 링크하며 "자기는 '듣보잡' 소리 듣고 고소하면서..."라고 비난했다.
이날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단원고 희생 학생의 유족 오모(45)씨가 정 후보의 아들 정예선(18)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동작경찰서에 고소했다.
앞서 정 후보의 막내아들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에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에 물세례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정 후보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사죄 기자회견으로 유감을 표했다. 또한 지난 12일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최종 후보로 뽑힌 정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아들의 철없는 짓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정몽준 아들 고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들 고소, 결국 고소로 이어졌군요", "정몽준 아들 고소, 아버지도 사과했으니 본인도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정몽준 아들 고소, 변희재 진중권 상반된 입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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