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새기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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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드 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의 등 번호에 팬들의 얼굴사진을 새긴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전남은 '선수와 팬이 하나되어 그라운드를 누빈다'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일환으로 기존의 단순 등 번호에서 벗어나 팬들의 사진을 등 번호에 새겨 착용함으로써 팬과 하나되는 소통의 문화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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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번호 제작은 팬들이 응원하는 선수의 등 번호에 최소 15명 이상의 팬 사진으로 구성된다. 브라질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시작될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5일 서울과의 홈경기부터 '팬 등번호 유니폼'을 착용해 출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6월8일까지 구단 홈페이지(http://bit.ly/1vIZO81)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진 1장당 1만 5천원이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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