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
경기 고양종합버스터미널 화재 진압에는 약 20여 분 걸렸지만 사망자 6명을 비롯해 많은 인명피해를 낳았다.
26일 오전 9시께 고양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버스터미널 이용 출근 승객들이 많이 빠져나간 데다 홈플러스 개장 시각이라 시민들이 아주 많은 상태는 아니였지만, 고양종합보스터미널은 쇼핑센터 영화관 등이 입점해 있는 다중이용시설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불은 진압됐으나, 사망자 6명을 비롯해 40여 명의 인명피해를 낳은 큰 참사였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대피 안내 방송을 제대로 듣지 못해 순식간에 가득찬 유독가스에 질식해 사망한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 버스터미널과 쇼핑센터 등이 위치한 지상 2층 화장실과 계단에서 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근로자 2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한 근로자는 "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번졌다"며 "용접작업 전에 가스밸브를 차단했지만 제대로 확인은 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로자가 제대로 가스밸브를 제대로 차단하지 않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생각보다 인명피해 크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시민들 많이 없어서 다행",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안내 방송 왜 없었을까",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미처 대피하지 못 한 사람들 어떻해",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비상계단 찾지도 못 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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