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5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27일 목동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밴헤켄의 호투와 박병호의 홈런포 2방에 힘입어 10대5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목동 한화전부터 이어져 온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선발로 등판한 밴헤켄은 6⅓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지난달 16일 잠실 LG전 이후 41일만의 승리였다.
박병호는 4회와 5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8, 19호 아치를 그렸다. 넥센은 3회 2사 2루서 서건창의 중월 3루타와 이택근의 우중간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았다. 4회에는 박병호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했고, 5회에는 박병호 강정호의 연속타자 홈런 등으로 4점을 보태며 7-0으로 도망갔다.
SK가 6~8회 각각 1점씩 만회하며 3-7로 따라붙었으나, SK는 8회말 3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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