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사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 지명 6일 만인 28일 오후 돌연 국무총리 후보직을 사퇴했다.
안대희는 29일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서 "그동안 불거진 전관예우 논란에 국민께 사죄드린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더이상 총리 후보로 남아있는 것은 현 정부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저의 버팀목과 보이지 않는 힘이 돼준 가족과 저를 믿고 사건을 의뢰한 의뢰인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너무 버겁다"고 덧붙였다.
또 "저를 믿고 총리 후보로 지명한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이제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평범한 한 시민으로 돌아가 조용히 지내려 한다"고 말했다. 안대희 후보자는 최근 약속한 재산 11억원 사회 환원에 대해선 "국민여러분께 약속한 기부는 성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국민이 보내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대희 사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대희 사퇴, 결국 사퇴하네", "안대희 사퇴, 11억 기부는 성실하게 이행했으면", "안대희 사퇴, 전관예우 논란이 컸네", "안대희 사퇴, 다음 후보자는 누가 될까", "안대희 사퇴,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이더니 결국 사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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