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포 인자기 감독 취임으로 혼다 게이스케(AC밀란)이 궁지에 몰리는 분위기다.
이탈리아 언론이 혼다의 벤치행을 내다봤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다음 시즌 인자기 감독이 쓸 포메이션과 베스트11 명단을 전망하면서 혼다를 제외했다. 이 신문은 '인자기 감독이 4-3-3 또는 4-2-3-1 두 포메이션을 혼용하는 방업을 구성 중'이라며 '최전방 3명은 타랍트와 발로텔리, 엘샤라위로 구성되고 중원에는 데용과 몬톨리보가 포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리에레드스포르트도 발로텔리와 파치니, 카카 등의 이름을 거론하면서도 혼다의 이름은 제외했다.
혼다는 CSKA모스크바와 계약이 만료된 지난 1월 자유계약 방식으로 AC밀란에 입단했다. 초기엔 기대를 모았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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