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와 브라질대표팀 선수들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를 처음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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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이마르를 비롯한 브라질대표팀 선수들은 26일 브라질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90km 떨어진 테레조폴리스(Teresopolis) 시 그란자 코마리(Granja Comary) 베이스캠프에 입소했다. 14만9000㎡ 규모의 그란자 코마리는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브라질대표팀이 애용해온 훈련캠프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약 70억 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마쳤다. 27일 메디컬 체크를 마친 선수들은 28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골키퍼 훌리오 세자르는 브라주카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인터밀란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활약한 세자르는 "오늘 차 본 공인구는 좋은 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드 플레이어들은 브라주카를 좋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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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010년 남아공월드컵 공인구였던 자블라니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렸다. 세자르는 "자블라니는 너무 가벼워서 공기의 저항을 많이 받았다.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는 공처럼 끔찍했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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