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를 공개했다.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은 2일(한국시각)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 안드레아 피를로, 잔루이지 부폰(이상 유벤투스) 등이 포함된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예상된 멤버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시즌 부활에 성공한 안토니오 카사노(파르마)와 득점왕 치로 임모빌레(토리노)가 발탁됐다. 수비진과 미드필드진도 신예와 베테랑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
아쉬운 것은 쥐세페 로시(피오렌티나)와 리카르도 몬톨리보(AC밀란)의 탈락이다. 로시는 지난 시즌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4개월간 뛰지 못하다 시즌 막판 복귀해 2경기를 뛰었다. 프란델리 감독은 일단 로시를 예비엔트리에 포함시켰지만,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다리가 부러진 몬톨리보도 낙마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이탈리아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23명)
GK=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마티아 페린(제노아), 살바토레 시리구(PSG)
DF=이그나치오 아바테, 마티아 데 실리오(이상 AC밀란), 안드레아 바르잘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이상 유벤투스), 마테오 다미안(토리노), 가브리엘 팔레타(파르마),
MF=알베르토 아퀼라니(피오렌티나), 안토니오 칸드레바(라치오), 다니엘레 데 로시(로마),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안드레아 피를로(이상 유벤투스), 티아구 모타, 마르코 베라티(이상 PSG), 마르코 파롤로(파르마)
FW=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 안토니오 카사노(파르마), 알레시오 체르치, 치로 임모빌레(이상 토리노),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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