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벨기에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가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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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각) '브라질월드컵 골든부츠(득점왕) 후보 10명을 선정했다'며 10명의 얼굴을 공개했다.
세계축구계의 득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이름을 올린 것은 당연했다. 이 밖에 세르히오 아게로(아르헨티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네이마르(브라질), 디에고 코스타(스페인), 로빈 판 페르시(네덜란드), 치로 임모빌레(이탈리아), 다니엘 스터리지(잉글랜드) 등도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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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영국 언론이 루카쿠를 득점왕 후보로 점찍었다는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루카쿠에 대해 '아직 21세에 불과한 루카쿠는 올시즌 에버턴에서 최다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시즌 에버턴에서 임대생으로 38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은 루카쿠는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부상으로 이탈한 벨기에 공격진의 희망이다. 루카쿠는 최근 열린 두 번의 평가전에서 해트트릭 등 4골을 넣으며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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