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브라질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태백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신욱 이 용 김승규 등 월드컵 대표 삼총사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11일 부산전 이후 일주일간의 휴식에 이어 19일부터 2주간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마무리 해왔다.
특히 격일로 실시된 훈련에서 하루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체력훈련을 한 뒤 다음 날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 만들기에 집중했다.
조민국 울산 감독은 "그 동안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힘든 훈련을 해왔다. 태백에서는 패스와 전술 훈련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곧 찾아올 무더위를 피해 선수들의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4~11일까지 태백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며 8일 고려대, 10일 전주대와 연습경기도 가질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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