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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로 앞선 3회 2사 2루서 상대 선발 소사의 6구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백스크린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초대형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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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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