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이 올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6일 대전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5회말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2사 2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마틴을 맞아 볼카운트 2S에서 3구째 몸쪽 136㎞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전날 부산 롯데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김태균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은 올시즌 처음이며, 지난해 9월 25일 LG전과 27일 NC전에서 기록한 이후 약 9개월만이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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