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대표팀 감독이 쓴소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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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템파 레이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전반 9분과 29분 2골을 내주었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일본은 전반 40분 혼다 게이스케가 1골을 만회했다. 후반 30분 혼다가 동점골을 넣었다. 3분 후 가가와 신지가 역전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44분 루밤보 무손다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종료 직전 오쿠보 요시토가 극적인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자케로니 감독은 "별로 좋은 경기가 아니었다. 내용에서도 만족할 수 없다. 실전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 우리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최고의 상태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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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번 월드컵 C조에 속했다. 코트디부아르와 콜롬비아, 그리스와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첫 경기는 코트디부아르다. 잠비아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코트디부아르에 한 수 아래인 팀이다. 잠비아마저 압도하지 못한 경기력에 내부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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