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 뒤에서는 혈투가 벌어졌다.
홍명보호가 지난 7일(한국시각) 비공개 훈련에서 실전 연습경기를 치렀다. 홍명보 월드컵대표팀 감독은 7일 미국 마이애미 세인트토마스대학 운동장에서 11대11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전날 세트피스 다지기에 올인했던 월드컵대표팀은 이날 20분씩 3쿼터로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 및 그간 다져온 공수 조직력을 확인했다. 주전과 백업의 구분은 없었다. 홍 감독은 각 쿼터마다 선수들을 섞으면서 경쟁에 불을 붙였다. 포지션 별로 배치된 선수들이 팀을 바꿔 가면서 그간 다져온 기량을 펼쳐 보였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28일 튀니지전 이후 열흘 넘게 쉬었다.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와 미국 마이애미에서 맹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그러나 10일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가나와의 평가전 전까지 감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6일 훈련에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부상을 털고 훈련에 합류하면서 비로소 23명의 완전체가 됐다. 연습경기를 치를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김창수는 "수비수들이 볼을 돌릴 때 러시아의 역습에 당할 수 있는 부분을 주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세트플레이 역시 단점은 보완하되 장점을 잘 살리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공격적인 주문이 많았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전술적 움직임에 중점을 둔 훈련이었다"고 소개했다.
홍명보호는 가나전 이튿날 마이애미를 출발, 11일 결전지인 브라질에 입성한다.
마이애미(미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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