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이청용. 양쪽 측면 공격은 홍명보호의 유일한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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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전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했다. 둘 다 몸은 가벼웠다. 초반에는 팀플레이에 주력했다. 서로 포지션을 바꾸어가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주영과 구자철로 이어지는 중앙 공격라인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이었다. 둘이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전반 14분 좋은 장면을 연출했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청용이 볼을 잡았다. 손흥민과의 콤비 플레이를 통해 공간을 만들었다. 이청용은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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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9분 최고의 장면이 나왔다. 손흥민이었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개인기로 돌파해 공간을 만들었다. 오른발로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날카로운 슈팅은 오른발 골대를 때렸다. 너무 아쉬운 상황이었다.
이후 손흥민은 개인기를 바탕으로 가나 수비진을 흔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이청용 역시 오른쪽 측면에서 공수에 걸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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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0대4 완패라는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이청용의 양측면이 홍명보호 최고의 무기라는 사실은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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