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가나전 패배를 딛고 심기일전 하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1분까지 활약 했다. 이날 경기서 손흥민은 전반 38분 회심의 슛으로 가나의 골문을 강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안좋은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 (팬들이) 실망하는 게 당연하다"며 "전반전에 실수로 2골을 내준게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조직력은 나쁘지 않았다. 좋은 장면도 분명히 있었다"며 가나전 패배가 보약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서 홍명보호는 가나에 4실점을 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실점을 하지 않도록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며 축구는 상대성이 있다. 러시아전이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이제 더 이상의 평가는 없다. 그라운드에서 파이팅을 하고 신중한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애미(미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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