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를 소개하면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백업 멤버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출했다.
맨유 구단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맨유 TV 전문가 대니 히긴보텀이 쓴 스페인 네덜란드의 B조 첫 경기 프리뷰를 게재하면서 소속 선수 3명과 차기 사령탑인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감독을 언급했다.
이 글은 특히 첫 문장에서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미드필더 후안 마타를 언급하며 "데 헤아와 마타가 다른 나라 출신이었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선발이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는 지난 시즌 수준 높은 기량을 보였지만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와 페페 레이나(나폴리)에 밀려 3순위 골키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마타에 대해서도 "스페인은 중원 자원에 있어 축복을 받았다"면서 이니에스타, 사비, 부스케츠(이상 바르셀로나),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 등 베테랑이 버티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맨유는 선발이 유력한 네덜란드 에이스 로빈 판 페르시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B조에서 16강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이타이타바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벌어진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4년 전 남아공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어 연장 접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벌였고, 막판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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