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직전 부인과 여친의 방문을 허용했다."
네덜란드는 14일(한국시각)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스페인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에서 5대1 완승을 거뒀다. 로빈 판페르시와 아르연 로번이 나란히 2골을 몰아치며 4년전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의 패배를 시원하게 설욕했다. 경기 직후 루이스 판할 네덜란드 감독의 화끈한 당근책이 공개됐다. 스페인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가족 및 연인의 방문을 허용했다.
많은 감독들이 빅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의 개인시간, 친교시간을 줄이고 경기력에만 집중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판할 감독은 정반대의 접근법을 택했다. 선수들의 마음을 움직여 결국 대승을 얻어냈다.
판할 감독은 "내 원칙은 전체적인 그림이다. 나는 토털 퍼슨(모든 것을 갖춘 사람)으로서의 선수를 원한다"고 말했다. "뇌와 정신은 경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신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목요일과 오늘 아침 나는 부인들의 호텔 방문을 허용했다. 선수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가족, 연인들로부터 사랑의 힘을 얻은 '행복한 선수'들은 신명나게 달렸다.
스페인전 대승 직후에도 선수들은 아이들과 함께 회복훈련을 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판페르시 등 선수들이 아들딸과 훈련장에서 몸을 푸는 사진을 공개했다. 판페르시는 딸 디나와 훈련장에서 즐겁게 공놀이를 하고 함께 달리며 활짝 웃었다. 오렌지군단이 가족의 힘, 해피 바이러스로 펄펄 날고 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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