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존 오비 미켈이 이란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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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나이지리아는 17일(한국시각) 쿠리치바 아레나 다 바이사다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번 대회 첫 번째 무승부 경기이자 첫 무득점 경기였다. 야유가 쏟아질 정도로 지루했던 최악의 경기였다. 창의적인 움직임 부재로 결정적인 기회도 거의 없었다. 그나마 미켈은 제 몫을 했다. 미켈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93개의 패스를 기록, 팀 공격을 이끌어냈다. 슈팅은 한 차례였지만 패스 성공률은 79%였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미켈을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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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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