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적 포르투갈에 4-0 완승을 거둔 독일의 메수트 외질(25·레알 마드리드)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외질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월드컵 토너먼트를 향한 완벽한 시작"이라며 "이 기세를 이어가자!"라고 환호했다.
독일은 이날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치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경기 포르투갈 전에서 토마스 뮐러(25)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0으로 대승했다. 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는 자신에게 집중된 수비를 뚫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외질과 뮐러, 마리오 괴체(22) 등 독일의 간판 선수들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포르투갈 수비진을 시종일관 흔들어놓았다.
두 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꼽히는 G조에 속해 가나-미국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징크스'를 깰 것으로 예상됐던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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