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박치기 퇴장에 조이 바튼 조롱'
독일과 포르투갈의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32, 레알 마드리드)가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당했다. 독일 토마스 뮐러(25, 바이에른 뮌헨) 머리를 들이받았다.
페페는 17일(한국시각) 오전 1시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독일과 포르투갈의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12분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에 이어 32분 마츠 후멜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독일에 0-2로 끌려갔다. 여기에 우고 알메이다는 부상으로 교체됐다.
전반 37분 악재가 겹쳤다. 페페는 포르투갈 수비 진영에서 공을 두고 경합을 벌이던 뮐러의 안면을 가격했다.
뮐러는 얼굴을 감싸 쥐고 바닥에 쓰러졌고 페페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뮐러에게 머리를 맞대며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거칠게 맞붙었고, 이를 본 주심은 휘슬을 불고 지체 없이 페페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일부 관중들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페페에게 손가락질하며 야유했다.
이로써 페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막시밀리아노 페레이라(30, 벤피카), 온두라스 윌슨 팔라시오스(30, 스토크시티)에 이어 세 번째로 퇴장을 당한 선수가 됐다.
또 '축구계 악동'으로 유명한 조이 바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악동이었던 나의 전문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며 페페의 박치기를 조롱하기도 했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페페의 경솔한 행동으로, 이번 대회에서 포르투갈의 일정은 더욱 험난하게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페페 박치기 퇴장, 조이 바튼 보복 당하면 어쩌려고", "페페 박치기 퇴장, 조이 바튼이 이런 말을 하니까 좀 웃기다", "페페 박치기 퇴장, 조이 바튼하고 같이 나왔으면 대박이겠네", "페페 박치기 퇴장, 조이 바튼 갑자기 올바른 척", "페페 박치기 퇴장, 조이 바튼 깨알 디스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일은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뮐러의 활약에 힘입어 포르투갈을 4-0으로 이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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