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연 로벤이 호주전 최우수 선수가 됐다.
로벤은 19일 새벽 (한국시각) 포르투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우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B조 2차전 전반에서 선발 출전해 1골을 넣었다. 네덜란드는 로벤의 활약에 3대2로 승리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경기 후 로벤을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멋진 골이었다. 전반 20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잡은 로벤은 폭발적인 질주로 호주 골문까지 파고들었다. 호주의 수비수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였다. 로벤은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마무리했다. 이 골로 로벤은 팀 동료 로빈 판 페르시, 토마스 뮐러(독일)와 함께 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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