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삼성 라이온즈는 거침없었다.
삼성이 20일 창원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서 11대4로 승리하며 40승 고지를 선착했다.
3-3 동점이던 7회초 베테랑 이승엽의 역전 투런포로 분위기를 돌린 삼성은 이후 나바로, 최형우의 홈런이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이승엽의 역전 홈런이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 이후 나바로, 형우의 홈런으로 이길 수 있었다"라고 타선을 칭찬했다.
마운드에서도 소득이 있었다. 고졸 신인 이수민이 데뷔 3경기만에 첫 승을 올린 것. 이수민은 3-3 동점이던 6회말 2사 2루서 등판해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 지었다. 3⅓이닝 동안 10타자를 맞아 1안타, 6볼넷 1실점. 류 감독은 "이수민의 프로 첫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자주 등판시키겠다. 아기사자로 커주길 바란다"면서 "선발 백정현이 잘던졌는데 5회가 끝나기 전에 투구수 100개가 돼 교체한 게 아쉽다"라고 밝혔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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