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한명이 팀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보여준 완벽한 예였다. 루이스 수아레스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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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20일(한국시각)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두번째 골을 터뜨렸다. 다시 한번 수아레스 였다. 수아레스는 1-1로 맞선 후반 39분 자신에게 주어진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무슬레라 골키퍼의 롱킥이 스티븐 제라드의 머리를 맞고 뒤로 흐른 볼을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바로 2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냈다. 후반 43분 현재 우루과이는 잉글랜드에 2-1로 앞서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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