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대표팀이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이번에는 벨기에의 '캡틴' 뱅상 콩파니(맨시티)가 부상이다.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대표팀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콩파니가 의료진과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허벅지에 근육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
콩파니는 18일 열린 알제리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후 19일 베이스캠프가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모기 다스 크루즈의 훈련장에서는 경기에 뛴 선수들과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그러나 20일 첫 훈련을 앞두고 통증을 느껴 개인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빌모츠 감독은 23일 리우데자네이라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2차전에 콩파니가 출전 할수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알제리전에서 '에이스'인 에덴 아자르(첼시)가 발가락에 타박상을 해 19일 훈련에서 치료를 받은데 이어 콩파니도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돼 벨기에는 러시아전을 앞두고 주전들의 부상 회복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상파울루(브라질)=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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