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체코와의 홈경기에서 패배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월드리그 E조 7차전에서 체코에 2대3(27-25, 25-18, 27-29, 25-23, 11-15)으로 지고 말았다. 이 패배로 한국은 월드리그 5연패의 늪에 빠졌다.
1,2세트를 번갈아 주고 받은 한국으로서는 3세트 패배가 치명적이었다. 듀스까지 끌고갔지만 26점 이후 범실이 연달아 나오며 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투혼 끝에 4세트를 가지고 왔지만 5세트에서도 범실을 연발하며 지고 말았다. 이 날 서재덕은 21점, 전광인은 20점을 올렸다. 하지만 블로킹 수에게 6-17로 크게 밀렸다.
E조 최하위인 한국은 이날도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6점을 기록, 10점이 된 3위 체코와의 격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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