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캡틴' 뱅상 콩파니(맨시티)가 부상에서 회복, 러시아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콩파니는 2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주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콩파니는 "나는 괜찮다. 오늘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경기 출전하는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벨기에는 23일 오전 1시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러시아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갖는다. 그러나 콩파니는 알제리와의 1차전 이후 허벅지 안쪽 근육에 통증을 느껴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21일까지 이틀간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팀과 따로 훈련을 했다. 22일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훈련에서 콩파니는 팀 훈련에 합류해 몸을 풀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의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이날 훈련 이후 몸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콩파니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면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이나 니콜라스 롬바르츠(제니트), 로랑 시망(스탕다르 리에주)가 그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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