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프린스' 김정훈이 가요계로 복귀한다.
최근 god에 플라이투더스카이, 조성모 등 반가운 남자 가수들의 컴백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훈도 오는 7월 3일 새 미니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앞서 13년간 함께해 온 소속사 메르센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금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던 김정훈은 그 첫 행보로 자신의 첫 시작이기도 한 가수로서의 국내 복귀를 선언, 국내 팬들에게도 오랜만에 반가운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게 됐다.
김정훈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지난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그가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거의 7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김정훈 특유의 여린 감성 보이스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기대에 부합할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감성의 곡들이 수록됐다.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한 김정훈은 이후 드라마 '궁', '마녀유희', '로맨스가 필요해', '바보엄마', '그녀의 신화'를 비롯해 영화 '결정적 한방', '들개들', 뮤지컬 '캐치 이프 유 캔' 등에 출연, 다방면에서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또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한류 프린스'로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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