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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날 부산 선수단 앞에서 '투혼! 진정한 프로 정신, 프로 선수의 자세' 라는 주제로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품격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패배에 대한 아쉬움, 승리에 대한 강한 갈망"을 강조했다. 프로선수의 초심을 일깨우는 김 감독의 특강이 한시간 반 가량 이어지는 동안, 부산 선수들은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장학영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 현재의 내 모습까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젠 팀의 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이 프로선수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며 적극 돕겠다"는 청강 소감을 밝혔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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