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또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 이번엔 오른쪽 측면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린 이른바 모히칸 스타일이다.
호날두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리아 캠프에서 열린 가나전 대비 훈련에 이같은 머리 모양으로 나타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호날두는 지난 23일 미국전(2대2 무승부) 직전 오른쪽 부분을 짧게 자른 뒤 그곳에 지그재그 모양의 문양을 새겨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선 "호날두가 돕고 있는 난치병 소년팬의 뇌수술 자국을 의미한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전날까지 이 스타일을 유지했던 호날두는 그나마 짧게 있던 오른쪽 머리를 완전히 밀어 지그재그 문양을 없앴다.
27일 새벽 1시 가나전의 필승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독일에 0대4로 지고 미국에 비겨 최하위로 쳐진 포르투갈(골득실 -4)은 자력 16강 진출에 실패한 상태다.
16강을 위해선 일단 1승1무(골득실 -1)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가나를 이기고, 동시에 독일(1승1무, 골득실 4)이 미국(1승1무, 골득실1)을 꺾어야 한다.
그 뒤 미국과 2위 자리를 놓고 골득실을 따져야 하는 데 독일전 대패로 포르투갈이 현저히 불리하기 때문에 가나전 다득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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