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도둑이 주민들을 피해 도망치려다 천장에 끼여 꼼짝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중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쓰촨성 청도시의 한 아파트에 이푸(35)라는 도둑이 침입했다가 주민들에게 쫓기자 급히 도망치다가 이런 황당한 일이 발생한 것.
체중이 120㎏에 달하는 그는 엘리베이터가 지나는 통로 천장 위 구멍으로 몸을 피하려다가 끼었다.
그는 무려 8시간 동안 몸이 낀 상태로 구조를 요청했지만, 당시 주민들은 그가 외부로 도망친 줄 알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 아무도 소리를 듣지 못했다.
결국 한 주민에 의해 뒤늦게 발견된 그는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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