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축구황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허벅지가 부어올랐다.
네이마르는 29일(한국시각)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벌어진 칠레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120분을 뛰었고, 승부차기까지 소화하고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경기가 끝난 뒤 공식기자회견에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는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선수에게 부상을 했던 호날두를 연상시켰다. 당시 호날두는 15분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네이마르의 허벅지도 부어올랐다. 주심은 칠레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휘슬을 15차례나 불어줬다"고 밝혔다.
부상을 참고 브라질의 8강행을 이끈 네이마르는 휴식이 필요하다. 스콜라리 감독은 "네이마르는 스물 두 살이지만, 서른 다섯 살같이 플레이했다. 열여덟살 때부터 준비했다. 피질컬적인 부분도 잘 경쟁해줬다"고 칭창하며 "네이마르가 넘어졌던 2~3번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아마 3~~4일 정도는 쉬게 해야 할 것이다. 다음 경기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일주일 뒤 콜롬비아와의 8강전을 걱정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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