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연기,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었다."
배우 손예진이 2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진행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손예진은 '해적'에서 해적단 단주 여월 역을 맡았다. 여월은 현란한 검술 실력과 바다를 제압하는 카리스마는 물론 아름다운 미모까지 겸비한 조선 바다 최고의 여자 해적이다.
그는 "사실 전 영화들에서 액션신이 살짝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웬만하면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웃었다.
이어 손예진은 "겁나서 못했던 거다. 그런데 여자 해적이라는 캐릭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이었고 매력이 있었다.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도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하지만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 추워서 많이 힘들었다. 울고 싶었는데 꿋꿋이 와이어를 탔다"고 회상했다.
이에 함께 있던 배우 김남길은 "엄살이다. 촬영이 끝나고도 계속 연습을 하더라. 모든 사람들이 칭찬을 했다"며 손예진의 액션을 극찬했다. 손예진은 또 "내 안에 액션본능을 촬영이 끝날 때 쯤 느꼈다. 조금 연습해서 또 해볼까 생각도 든다"며 웃기도 했다.
한편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픽션 사극 '해적'은 다음달 6일 개봉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황보라, "도와주세요" 1살 子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결국 '아동 상담' 결정 (보라이어티)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고소영, 유튜브 영상 싹 내린 진짜 이유…"일주일 1회 업로드 강박 왔다"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김혜성 좋겠네' 4500만원↑ 반지, 감독이 직접 소개까지 "다른팀 포기하고 왔다"
- 3.시카코가 긁은 로또 초대박인가...'500억 굴욕 계약' 일본 거포, 이대로 가면 억만장자 된다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미네소타의 거듭된 악재. 앤트맨 1라운드 시즌아웃! 덴버 요키치 트리플더블. 5차전 반격 1승. '천적관계' 청산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