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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LG글로벌챌린저를 시작한 지 벌써 스무 해가 되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 배우고, 창의적인 생각을 실현하려는 젊은 열정에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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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발된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포함해 35개 팀 140명의 대학(원)생들은 전국 100여 개 대학 2,856명의 지원자 중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인문사회/이공/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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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해외탐방에 필요한 항공료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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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글로벌챌린저' 20주년 맞아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5개 팀 20명 선발해 국내 탐방 기회 제공
선발된 외국인 대학생들의 국적은 미국/중국/러시아/케냐/체코 등 16개국으로 다양하다.
LG관계자는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발전된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적 우수성에 대해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 회장도 이날 "한국사회와 경제, 문화와 역사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외국인 대학생들의 탐방 주제는 '한국 전통역사 축제의 세계화',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연구', '한국프로야구 스포테인먼트 마케팅 전략의 세계화', '한국 경제 및 산업 시스템 연구',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 등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 경제 등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결과가 우수한 외국인 대학생 1개 팀에게는 인턴 자격도 부여할 예정이다.
1995년부터 시작한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지금까지 총 655개 팀 2,590명의 대원들을 배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준호 (주)LG 사장 등 LG 최고경영진과 인사담당 임원, 그리고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