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대전을 대파한 안산의 박희도(안산)가 '별중의 별'이었다.
프로축구연맹은 2일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16라운드 MVP로 박희도를 선정, 발표했다. 박희도는 지난달 2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2골)을 기록하며 팀의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1강' 대전은 14경기 연속 무패행진(12승2무)이 끊겼고, 안산은 2연승을 달렸다. 프로연맹은 '박희도는 모든 공격 진영을 누비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2골을 터트리며 결정력까지 돋보였다'며 MVP 선정 배경을 밝혔다.
16라운드 베스트 11도 공개됐다. 임선영(광주)과 이광재(고양)가 최고의 공격수로 뽑힌 가운데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박희도를 비롯해 정성민 김정훈(이상 충주) 한석종(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수비는 양상민(안산) 최병도(고양) 박태수(충주) 이종민(광주), 수문장은 안산의 유 현에게 돌아갔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안산-대전전이었고, 베스트 팀은 안산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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