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남성들이 부러움의 트라우마에 '푹' 빠졌다.
바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 때문이다. 탕웨이는 한국과 중국 남성들 사이에서 거의 '여신'대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이정도로 청순함과 요염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미모의 여배우는 한국과 중국을 통틀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 '여신'을 차지한 김태용 감독에 남성들이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고 있는 것.
중국의 네티즌들은 "채림을 받고 탕웨이를 내줬다"는 농담섞인 푸념과 함께 "탕웨이는 한국이 가져가는 큰 선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태용 감독이 존경스럽다는 반응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이런 생각은 변영주 감독이 대변해주고 있다. 그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용아 니가 바로 노팅힐"이라는 한 마디로 남자들의 분위기를 정리했다. 1999년 개봉한 '노팅힐'은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톱스타 안나 스코트가 평범한 서점 주인 윌리엄 대커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비 김태희나 조인성 김민희 커플처럼 톱스타들의 만남 때와는 부러움의 양상이 다르다. 한 연예 관련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대단한 능력자다" " 정말 신기하다" "부러워" "아니라면서요. 탕웨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10살 연하라는 것도 위너인데 심지어 여자가 탕웨이야" 등 글 속에 부러움의 느낌이 가득 담겨 있다.
이런 상황으로 볼 때 '여신' 탕웨이를 잡은 김태용 감독에 대한 한국과 중국 남성들의 부러운 시선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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