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가 우리 팀의 운명을 가를 가장 중요한 경기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NC 다이노스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팀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LG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까지 LG는 5연승을 거뒀다. 완전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연승 분위기가 꺾일지 결정이 나는 경기다.
선발투수 매치업 때문에 LG에 걱정이 앞선다. LG 선발 임정우는 올시즌 승리가 없다. NC 찰리는 지난 등판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냉정하게 무게감에서 차이가 난다.
LG는 만약 임정우를 내고 승리를 거둬 연승을 이어가게 된다면, 연승 분위기가 한참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 연승 분위기가 이어져야 4강권에 있는 팀들을 추격할 수 있다. 코칭스태프는 누구보다 이 사실을 잘 안다. 그래서 "오늘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양 감독은 선발 임정우에 대해 "이기고, 지고를 떠나 자기 공을 던져줬으면 좋겠다. 그 바람 뿐"이라고 밝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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