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노이어(독일)의 선방쇼가 다시 펼쳐지고 있다.
노이어는 9일(한국시각) 벨루 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 선발로 나서 브라질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앞선 16강, 8강전에서 잇단 선방으로 4강행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던 노이어는 이날 경기에서도 브라질의 공세를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면서 6만여 브라질 관중들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
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노이어의 활약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전반전 5골차 리드를 잡은 독일은 후반 중반에 접어들면서 다소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은 틈을 놓치지 않고 공세를 전개했다. 그러나 노이어가 잇달아 브라질 선수들의 슛을 막아낸데 이어, 측면 크로스 역시 폭넓은 활동량을 앞세워 막아내면서 빈틈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후반 21분 현재 독일이 브라질에 5-0으로 리드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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